파랑이 만들어주는 작은 여백
컬러 에세이
COLOR ARCHIVE JOURNAL
파랑이 만들어주는 작은 여백
생각 사이에 하늘 한 조각을 놓아봅니다.
바쁜 하루에는 시선이 가까운 곳에만 머무르기 쉽습니다. 화면에서 눈을 떼고 멀리 열린 하늘을 바라보는 잠깐의 시간이 생각의 간격을 바꾸어줍니다.
파랑을 떠올릴 때 어떤 장면이 먼저 생각나나요? 바다의 깊이일 수도, 구름 사이의 가벼운 하늘일 수도 있습니다.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색도 각자의 기억에서는 다른 여백을 가집니다.